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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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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합동점검반, 19개소 대상 점검 실시
속초시는 해빙기를 맞아 사고 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11개소, 중단된 공사장 4개소 및 15년 이상 노후한 연립주택 4개소 등 총 19개소로 재난관리부서와 시설관리부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균열, 지하굴착 공사장의 붕괴위험 계측관리,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 변형 여부, 안전 펜스, 접근 금지시설 설치상태, 축대 및 옹벽 침하 균열 발생상태,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한편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시정을 원칙으로 하고 즉시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3월 31일까지 조치할 계획이며, 예산확보 등 지정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빠른시일 내에 조치해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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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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