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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환경연구 입찰공고 사전예고제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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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이 올해부터 연구용역 위탁사업에 대해 '입찰공고 사전예보제' 를 본격 도입한다.
입찰공고 사전예고제는 입찰공고 15∼30일 전에 연구용역사업 주요 내용(사업명, 사업기간 및 금액, 계약방식, 입찰참가자격, 공고예정일 등)을 민원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환경부 및 과학원 홈페이지에 사전 예고하는 제도. 그동안 연구용역 위탁사업에 대해서는 '국가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에 따라 약 10일간의 입찰공고 기간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해 왔다. 하지만 10일의 공고기간 내에 사업계획서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역량있는 연구기관들이 관심과 참여의사는 갖고 있으면서도 응찰을 포기하는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또한, 본 공고기간을 30일 이상으로 늘리는 경우에는 낙찰자 선정시까지 기간이 과다하게 소요(특히 유찰시)돼 예산을 조기 집행하지 못할 뿐 아니라 연구결과를 필요로 하는 적기에 도출해 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과학원 관계자는 "입찰공고 사전예고제 도입함으로 모든 연구기관(업체)에게 입찰 참여기회가 보장돼 입찰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시비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연구기관들이 경쟁 응찰로 우수 연구기관에게 과업을 맡기는 효과를 통해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제때에 도출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에코저널 (06-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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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 View Original |
|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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