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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린파킹 골목단위로 확대
동대문구는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생기는 빈 자리에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사업을 올해부터는 골목단위별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그린파킹사업은 지난해까지 개별 주택단위로 해 왔으나 앞으로는 골목단위로 추진하여 골목주민의 사업 참여가 많을 경우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골목길을 새로 포장하여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고 담장을 허문 뒤 방범상 필요하거나 불법주차가 우려되는 골목길에 폐쇄회로를 설치하여 주택가 골목길을 보행자 중심의 생활도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담장허물기 사업 참여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지난해까지 주차장 1면 조성시 가옥당 550만원, 2면이상 조성시 750만원 범위내에서 공사지원을 하던 것을 올해는 주차면 3면부터는 1면 초과시마다 10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하여 최고 1,55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하여 전용 주차공간 조성과 조경공사를 무료로 시행하여 주기로 하였다. 동대문구는 2004∼2005년도에 197동의 담장을 허물어 총73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여 주차장이 없는 많은 주민들에게 반복되는 주차전쟁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담장허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차량의 주차로 막혀있는 골목길을 어린이와 노약자가 마음놓고 다닐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푸르고 쾌적한 골목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출처: 환경법률 (0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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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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