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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울산시, 에너지이용합리화 실시계획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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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실시 계획'을 확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단위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을 담은 계획은 공공, 산업, 수송, 가정상업, 교육홍보, 지역에너지사업 등 6대 부문으로 구분, 추진된다. 공공부문의 경우 시, 구군 등 연면적 1만㎡ 이상의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소비 총량제'를 적극 추진하고 연간 500toe 이상 에너지 사용 공공기관에 대해 에너지 관리 진단을 강화키로 했다. 산업부문은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에서 절약기기를 설치하고 사업비를 에너지 절감액으로 회수하는 ESCO사업을 기업체 등으로 확대 추진하고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대해 자발적 협약 체결을 지난해 90개사에서 올해는 114개사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수송부문에서는 공공기관 업무용차량 신규 구입시 50% 이상 경차 우선구매 등 경차보급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공공 민간부분 승용차 운행 억제, LED교통신호등 보급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가정상업부문에서는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신축시 고효율 조명기기 등의 사용 의무화 등 고효율 기자재 우선 구매를 유도하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교육홍보부문에서는 시민단체와 연계,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 범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 차량 공회전 자제하기 등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지역 에너지 사업부문에서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소규모 그린 빌리지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및 미활용 에너지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출처: 에코저널 (06-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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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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