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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악산, 청계산에 상설 조류먹이대 설치
▲다양한 형태의 상설 새 먹이대
1회성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선
서울시는 과거 일회성에 그쳤던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관악산과 청계산에 자연과 조화되는 상설 조류 먹이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말까지 상설 조류 먹이대에 등산객들이 자연스럽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야생조류 탐사프로그램 등 후속 조치방안도 함께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과 28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먹이주기 행사는 각 산에 대한 산림환경·서식 야생동물 등 자연환경에 대한 설명과 먹이주기의 필요성·먹이주기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전문가(야생조류보호협회)와 함께 야생조류 먹이대 20개 설치, 밀·옥수수·해바라기씨(야생조류 먹이 위주) 등 새 먹이주기 및 산림 내 쓰레기 수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먹이주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 500명을 모집한다. 지원은 15일부터 자연생태과 홈페이지(sanrim.seoul.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행사 참여자 중 원하는 시민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증서를 수여한다.
관악산은 붉은머리오목눈이·박새·오목눈이 등 20종의 야생조류와 다람쥐·청설모·너구리 등 10종의 포유류가, 청계산은 박새·꿩·직박구리·소쩍새·참새 등 36종의 야생조류와 너구리·멧토끼·다람쥐 등 12종의 포유류가 서식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생동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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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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