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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운영실태 실시간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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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공정, 소각량, 오염물질 측정결과 등 공개
서울시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혐오시설로 알려져 있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15일부터 홈페이지(rrf.seoul.go.kr)를 통해 양천·노원·강남·마포 등 4개 자원회수시설의 구체적인 운영실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회수시설과 소각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와 함께 쓰레기 소각 처리공정 및 소각량·가동률 등 시설의 구체적인 운영실태와 쓰레기 소각처리를 반대하는 주요 이유인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의 측정결과와 환경상영향조사 및 주변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결과 등을 공개하게 된다. 특히 굴뚝자동측정시스템(TMS)를 통해 먼지·황산화물(SO2)·염화수소(HCl)·질소산화물(NOx)·일산화탄소(CO) 등의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자원회수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는 시민참여마당과 시설의 공개 견학을 위한 예약시스템 등도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자원회수시설의 운영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홈페이지 개설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고, 경기도·인천시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의 활용기간의 한계성과 새로운 매립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등 폐기물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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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 View Original |
|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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