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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초시, 물 사용 반으로 줄이기
15일부터 제한급수 실시… 시민 협조 당부
속초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절약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속초시는 현재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인해 쌍천취수장이 하루 생산량 2만7000~2만8000톤으로 감소하고 학사평 정수장이 하루 2000톤 이하 생산으로 정수장 정상운전이 지난되는 등 상수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부득히하게 15일부터 제한 급수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수돗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돗물 절약방법으로는 '나 혼자면 어떠랴'라는 생각을 버리고 화장실에서는 기존 변기 수조에 절수기 설치 또는 물 채운 병 넣기, 변기 수조를 절수형으로 설치하기, 변기 수조 수압조절, 누수 여부 확인으로 물 아끼기와 부엌에서는 설거지통 이용, 수도꼭지에 물 조리개 부착 및 절수기 설치로 인한 절수, 욕실에서는 샤워시간 반으로 줄이기, 샤워헤드를 절수형으로, 양치질할 때 물컵 사용하기 등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물 사용을 2분의 1로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초천 경계기준 남북으로 제한급수 운영팀을 가동하고 TV·신문 등 언론매체를 이용해 제한급수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가뭄으로 상수원 취수량이 부족할 때는 각 가정들의 절수 운동이 큰 보탬이 되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가정에서 먼저 절수 운동에 나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 급수 및 제한 시간 구분 일자별 청초천남측 청초천북측 12:00 ~ 18:00(제한) 12:00 ~ 18:00(급수) 매일 24:00 ~ 06:00(제한) 24:00 ~ 06:00(급수) 18:00 ~ 24:00(급수) 18:00 ~ 24:00(제한) 06:00 ~ 12:00(급수) 06:00 ~ 12:00(제한)
출처: (주)환경일보 (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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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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