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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상청] 기상청, 세계기상기구(WMO)와 위성 기반의 배경대기 온실가스 감시 강화키로

 

기상청, 세계기상기구(WMO)와 위성 기반의 배경대기 온실가스 감시 강화키로

- 실황예보 및 위험기상 조기경보를 위한 기상위성 활용 정책도 함께 논의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2024년 6월 4일(미국 동부 현지 시간 기준) 세계기상기구(WMO)와 위성 기반의 배경대기 온실가스 감시 강화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미국 워싱턴 디씨(D.C.)에서 개최 중인 제52차 기상위성조정그룹 총회*(CGMS-52 Plenary, 2024년 6월 4일~ 6월 6일)의 일환으로 세계기상기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 기상위성조정그룹 총회(Coordination Group for Meteorological Satellites): 1972년부터 세계 기상위성 운영국 간의 효과적인 위성운영과 활용을 위해 위성개발 계획, 위성 운영, 자료 생산·교환·활용 등에 관한 공동관심사를 토의하고 조정해 왔으며, 한국 기상청은 33차(2005년) 회의부터 정식회원으로서 참가하기 시작함

 

이번 총회에 참석 중인 기상청 대표단은 세계기상기구와의 양자회의에서 기후위기의 대표적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온실가스의 전 지구적 변동성 감시를 위한 기상청의 초소형 위성 개발 계획 등 기상위성 관측정보의 생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기상위성 관측정보 활용 기술개발을 통한 △위험기상 조기경보,△실황예보 지원, △위성기반 핵심기후변수 산출, △아·태지역 국가 지원 위성 업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 회의에는 세계기상기구를 대표하여 니르 스타브(Mr. Nir Stav) 인프라국 국장, 알버트 피셔(Mr. Albert Fisher) 통합전지구관측시스템국(WIGOS) 국장, 나탈리아 도노호(Ms. Natalia Donoho) 우주시스템활용과 과장, 헤이키 포욜라(Mr. Heikki Pohjola) 우주시스템활용과 전문관 등 4인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기상청을 대표하여 김지영 박사(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과장), 김도형 박사(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운영과장) 등 3인이 참석하였다.

 

 유희동 기상청장은“세계기상기구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위성기반의 전지구적 온실가스 변동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천리안위성 자료를 활용하여 시공간적으로 더욱 확대된 핵심 기후정보를 제공하며, 기상위성 정보의 실황예보 및 위험기상 조기경보 활용을 통해 국민 안전과 아·태지역 기상재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책임자

과  장

김지영

(043-717-0201)

 

위성기획과

담당자

연구관

손은하

(043-71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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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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