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선택
기후변화 News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내 정책·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 [탄소중립위원회] 민관이 함께 이상기후 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 |
---|---|
민관이 함께 이상기후 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
▶ 탄녹위, 관계부처, 민간 전문가 합동 여름철 이상기후 피해에 대한 대응 간담회 개최
□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5월 23일(목) 국무조정실 대회의실(세종)에서 여름철 이상기후 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매년 폭우, 폭염 등 여름철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민관이 합심*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기후적응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탄녹위 주관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으며, 전형욱 부사장 등 관계자 50명과 인천 하늘고 학생 대표를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의 로봇 강아지 ‘스팍’이 도슨트 투어 안내견으로 참석하였다.
【첨부 1: 각 분야별 여름철 기후재난 안전대책 주요 내용】
□ 자연재난 분야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산사태와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3대 분야를 집중․관리* 해나가며, 올해부터는 현장 중심 대응을 위해 시도지사에게 '재난사태 선포권'을 부여한다.
□ 농림축산 분야는 폭염으로 인한 과수·가축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미세살수, 차광시설(원예), 쿨링패드(축산) 등 재해대응력 강화를 위한 시설 설치 지원*을 단계적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홍수대응분야는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홍수예보를 시행하고, 예보지점을 대하천 중심 75개소에서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개소로 대폭 확대한다.
□ 국토교통 분야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의 공공매입, 이주지원 등을 통해 거주 안전을 확보하고, 산사태 취약지구 인접 도로의 비탈면* 붕괴 위험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IoT 시스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해양수산 분야는 태풍, 고수온 등에 따른 양식수산물 피해 보상을 확대한다. 재해보험 품목(現 28개 → ’27. 35개)을 확대하고, 태풍․풍랑 등의 보상 기준도 개선*할 계획이다.
□ 기상 분야에서는 여름철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수도권(올해부터 정식 운영)에서 전남권과 경북권까지 확대 운영하고, 기존의 6시간 주기의 태풍정보(우리나라 영향 예상 시)를 3시간 주기의 상세정보로 제공한다.
□ 서울시, 부산시, 충남도 등 지자체는 주민들과 밀접한 현장에서 재난 예방ㆍ대피, 피해보상 지원 등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첨부 2: 각 부처(지자체)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가 의견】
□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 및 지자체 발표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 기후위기 대응의 과정에서는 어린이, 노약자, 현장 근로자 등 재해에 취약한 국민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한편, 기후변화의 피해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그간 발표되고 추진 중인 정책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소통해 나가는 한편, 정책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
|
파일 | |
원문보기 | View Original> |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출처 | 탄소중립위원회 |
이전글 | [산업부]미래차·수소 협력 동반자, 일본 도레이 사(社) 5,000억 원 투자계획 발표 |
---|---|
다음글 | [환경부] 친환경 경영 우수사례 확산으로 우리 기업 수출경쟁력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