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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업부] 제5차 한영 원전산업 대화체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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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3월 15일(수) 더 플라자 호텔(서울)에서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partment for Energy, Security and Net Zero)와 「제5차 한영 원전산업 대화체」를 개최했다.
* '23.2월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에서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로 개편
ㅇ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금번 회의*에는, 산업부 이승렬 원전산업정책국장과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크리스 헤퍼(Chris Heffer) 원전담당국장을 수석대표로 우리측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영국측 원전해체청, 원자력규제청 등 관계기업·기관이 참석하였다.
* '13.11월 체결한 「포괄적 원전협력 MOU」에 따라 총 4차례(`14, `15, `17, `20) 개최
ㅇ 금번 회의에서 양국은 원전 정책을 공유하고, 영국의 신규원전 건설, 원전해체, 핵연료,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등 다양한 원전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영국은 2022년 4월에 「에너지안보전략」을 통해, 총 발전량 중 원전 비중을 2020년 15%에서 2050년 25%로 확대(설비용량 기준 24GW)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금번 회의를 통해 양국은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공유하고, 원전의 역할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산업부 이승렬 국장은 “영국은 1956년 최초의 상업원전을 가동한 원전 종주국으로, 고리원전 건설에도 참여하는 등 우리와 오랜 기간 협력을 이어왔다”고 언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원전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크리스 헤퍼 국장도 금번 회의를 계기로 우방국인 한국과 원전공급망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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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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