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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재부] 추경호 부총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면담

 

추경호 부총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면담

- GCF 10주년 주요 성과, GCF 2차 재원보충 등 논의 -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월 7일(화)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GCF의 주요 성과, GCF 2차 재원보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개요 >

 

 

 

 ⃟ 설립목적: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

 

 ⃟ 설립년도: ’10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GCF 설립에 합의

            → ’13.12월 대한민국 인천시 송도에서 사무국이 출범

 

 ⃟ 재원: (초기재원, ’14~19년) 103억불 (1차 재원보충, ’20~23년) 100억불

 

  * 우리나라는 초기재원에 1억불 + 1차 재원보충에 2억불 = 총 3억불 공여 

 

□ 먼저, 추 부총리는 GCF의 발전과 사무국의 송도 정착을 위한 글레마렉 사무총장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였다,

 

 ㅇ 이에 글레마렉 사무총장은 GCF 유치국으로서 한국 정부가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GCF의 긴밀한 협력이 GCF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하였다. 

 

□ 이어서 추 부총리와 글레마렉 사무총장은 올해가 GCF 사무국이 ’13년 송도에서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 GCF가 그 규모와 역량이 성장하며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발전*하였다고 높이 평가하고,

 

    * ’15년 첫 사업 승인 후 현재까지 누적 209개 사업 지원(총 114억불) 

 

 

 ㅇ GCF가 지속해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할 수 있기 위해서는 2차 재원보충*(’24~27년)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 초기재원과 1차 재원보충을 통해 203억불 조성, ’22.7월 GCF 2차 재원보충 절차가 개시되어 주요 공여국은 공여전략 수립 중 → 고위공여회의(’23.10월) 전에 발표 목표 

 

□ 글레마렉 사무총장의 GCF의 주요 공여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2차 재원보충 공여 계획 문의에 대해, 추 부총리는 한국은 GCF 유치국으로서 초기재원과 1차 재원보충을 통해 GCF에 3억불 공여 약속하고 이행 중이며,

 

 ㅇ 2차 재원보충의 경우, 향후 논의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공여 규모 등을 적절한 계기에 발표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 앞으로도 양 기관은 수시로 소통하며 GCF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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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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