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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국] '쓰레기 라자냐': 쓰레기 버리는 것이 온난화의 큰 원인에 대한 연구

내용

■ 쓰레기 매립지, 온난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연구 발표

○ 연구에 따르면 수십 년 동안 묻혀 있던 쓰레기가 예상보다 높은 비율로 메탄을 방출하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온실가스임. 특히, 미국 내 크고 운영 중인 약 1,200개의 대형 매립지 중 약 20%에서 메탄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이는 연방 규제 기관에 보고된 수치의 거의 세 배에 달함.

○ 환경보호청(EPA)은 매립지를 미국 내 인간이 발생시키는 메탄 배출의 세 번째로 큰 원인으로 꼽고 있음. 이러한 매립지에서의 메탄은 20년 기간 동안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보다 80배 이상 강력한 온난화 효과를 나타냄.

○ 새로운 연구를 위해 과학자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8개 주의 250개 사이트 위를 비행하면서 메탄 농도를 측정하는 이미징 분광계(Imaging Spectrometers)를 사용한 비행기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함. 연구진은 절반 이상의 매립지에서 때때로 수개월 또는 수년간 지속되는 상당한 메탄 플룸을 감지함.

 

○ 많은 매립지는 부패하는 쓰레기에서 새어 나오는 메탄 가스를 수집하기 위해 특수 우물과 파이프를 갖추고 있지만, 이러한 시설들은 누출될 수 있음. 연구진은 누출을 정확히 지적하는 것이 배출량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돕고 매립지 운영자가 누출을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함.
**이미징 분광계(Imaging Spectrometers)**란 광학 기기로, 물질이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빛의 스펙트럼을 분석하여 그 물질의 성분을 파악하거나 특성을 분석하는 데 사용됨. 이 기술은 대기 중 또는 지표면에 있는 가스의 종류와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환경 모니터링 및 기타 과학적 연구에 널리 활용됨.

 

태그

#매립지 #메탄배출 #환경보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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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File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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