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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독일 총리·세르비아 대통령, 작센주 리튬 매장지 방문

○ 숄츠 독일 총리와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12.10(화)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매장지가 있는 독일 작센주 프라이베르크을 방문하고 지속가능한 리튬 채굴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음.

※ 독일-체코 국경 지역에 있는 리튬은 세르비아 매장량보다 훨씬 적으며, 동 국경 지역 총매장량 중 1/3이 독일 영토에 해당

- 독일 리튬생산업체 Zinnwald Lithium社는 연간 100만개 전기차 배터리에 충분한 리튬 15,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2028년 혹은 2029년부터 채굴을 개시할 예정

- 숄츠 총리는 여러 핵심 산업에 리튬과 같은 중요한 원자재가 필요하며, 기후와 환경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채굴해야 한다고 언급

- 부치치 대통령은 동 방문을 통해 세르비아 내 리튬 채굴 반대자들에게 독일도 리튬을 채굴할 계획이며, 환경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채굴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 독일과 EU는 지금까지 주로 호주, 칠레, 중국에서 리튬을 수입했으며, 특히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맥락에서 세르비아 Jadar Valley의 리튬 채굴은 숄츠 총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짐.

- 올해 7월 EU-세르비아 간 리튬채굴협약이 체결되었으며, 당시 서명식에 참석한 숄츠 총리는 독일과 유럽은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하며, 공급망에 탄력적인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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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외교부] 글로벌 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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