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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limate Rep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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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전력시장 동향

○ 코스타리카 전기통신공사(ICE)는 보도자료(9.3)를 통해 건기(12-4월)에 발생할 수 있는 전력 부족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역내전력시장(MER)* 소속 기업들에게 최대 200MW 전력을 구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힘.



* 역내전력시장(Mercado Electrico Regional) : 2000.5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6개국이 승인한 조약에 기반하여 중미국간 전력 거래를 위한 지역 규제를 마련하고 시행중임.



- 코스타리카는 금년 5월 주요 수력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유역의 수량 감소로 대규모 정전 위기에 직면하여 ICE 등 전력회사들이 긴급 전력공급 계획 수립

- ICE는 금년 태양광에너지 86MW, 풍력에너지 80MW를 확보하고, Limon州의 Reventazon댐 수력발전소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유지 보수를 진행중



○ 한편, 코스타리카 정부는 금년 3월, 향후 2년간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 개발을 위하여 5.39억 달러를 투자하여 412MW(현재 전력 사용량의 12%)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 (코스타리카 재생에너지 동향) 2023년 코스타리카의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은 총 전력 생산의 94.91%를 차지하였으며, 재생에너지원별 전력 생산 비중은 △수력 66.85% △지열 12.04% △풍력 11.89% △열에너지 4.95% △바이오매스 0.45% △태양광 0.07%로 수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이와 관련, ICE는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 166MW 생산을 위해 민간기업과 9건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9.9)하였으며, 동 계약을 통해 Guanacaste州에 건설될 9개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는 2026-2027년 가동 예정임.

- (5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Numu 사업(Liberia市) △Los Tecales 사업(Nandayure市) △Colorado 사업(Abangares市) △Los Mangos 사업(Carrillo市) △Las Canas 사업(Canas市)

- (4개 풍력발전 프로젝트) △Las Pavas 사업(Tilaran市) △La Montosa 사업(Bagaces市) △San Jorge 사업(Bagaces市) △Movasa Ⅱ 사업(Tilaran市)



○ 아울러, ICE는 코스타리카 은행(BCR)과 9.6(금) Tilaran 지역(Guanacaste州)에 위치한 Tejona 풍력발전소 재가동을 위한 374.5억 콜론(약 7,202만 달러) 규모 자금조달 계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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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외교부] 글로벌 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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