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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핀란드, 해운 탄소배출 70% 감축 노린 CCS 기술 시험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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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 해운 탄소배출 70% 감축 노린 CCS 기술 시험적용

○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는 2027년부터 대형 선박에 의무적 온실가스 감축 기준을 적용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를 목표로 설정함.

○핀란드 기업 베르실라(Wärtsilä)는 기존 선박에 적용 가능한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을 개발해 최대 70%까지 배출 감축 가능성을 제시함.

○ 해당 기술은 새로운 선박을 건조하지 않고도 규제에 대응할 수 있어, 선주 입장에선 자산 손실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 포집 비용은 톤당 54~76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탄소세나 배출권 규제에 직면한 해운업계에 경제적 대안이 될 수 있음.

○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CCS 기술이 해운업의 구조적 탈탄소화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 실효성과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함.

○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해운처럼 감축이 어려운 분야에 한해 제한적으로 CCS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전반적으로 기술 잠재력은 낮게 평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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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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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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