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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병해(agricultural disease) 악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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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병해(agricultural disease) 악화 추세

○ 브라질 농업연구공사(Embrapa)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2100년까지 브라질 작물 병해(agricultural disease)의 약 46%가 악화되어 쌀, 옥수수, 대두, 커피, 사탕수수, 채소, 과일 등 주요 작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기온 상승과 강수 패턴 변화는 곰팡이, 바이러스, 매개체의 확산을 촉진하게 되어, 브라질의 식물위생 모니터링 및 방제 시스템에 대한 재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이번 예측은 브라질의 32개 주요 작물을 대상으로 304개 병해충 체계(병원체-숙주 식물)를 종합 분석한 결과에서 나온 것임

○ 전 지구적인 긴급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브라질 일부 지역의 기온은 금세기 말까지 4.5°C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기후 변화 시나리오는 탄저병이나 흰가루병과 같은 곰팡이성 병해의 확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전망임

○ 곰팡이성 병해뿐만 아니라, 진딧물, 깍지벌레, 총채벌레, 흰파리, 응애와 같은 해충에 의해 발생하는 병해 또한 브라질 전역에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

○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는 농업용 농약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병해충 방제 전략의 조정이 필요하게 될 수 있음

○ 기후 변화는 작물 내에서 살균제가 흡수되고 이동하며 분해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작물의 형태적·생리적 변화도 유발하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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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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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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