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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인도] 인도,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12대 주요 국가 중 하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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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12대 주요 국가 중 하나로 선정

○ 스위스의 비영리 조직인 EA 어스 액션이 발표한 "플라스틱 오버슈트 데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전 세계에서 관리되지 않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60%를 배출하는 12개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인당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은 상대적으로 낮음.

○ 보고서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2021년 이후 7.11% 증가하여 현재 연간 2억 2천만 톤에 달한다고 지적함. 이 중 7천만 톤이 환경을 오염시킬 것으로 예상됨

○ 중국,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이란, 인도네시아, 이집트, 파키스탄, 미국, 터키와 함께 인도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있어 주요 문제국으로 꼽힘.

○ 보고서는 인도가 2024년에 약 740만 톤의 관리되지 않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국과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됨. 인도는 연간 1인당 8kg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하는 "저폐기물 생산국"으로 분류되지만, 전체 배출량은 여전히 높음.

○ 이에 따라, 인도는 약 39만 1천 879톤의 미세 플라스틱과 3만 1천 483톤의 화학 첨가제를 환경으로 배출할 것으로 예측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 폐기물관리 및 감소전략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함.

○ 보고서는 2024년 4월까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플라스틱 폐기물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능력을 초과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각국의 "플라스틱 오버슈트 데이"를 계산하여, 인도의 경우 4월 23일로 예상됨. 이는 인도가 생산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그 나라의 관리능력을 초과하는 시점을 나타냄.

 

태그

#인도 #플라스틱 #환경오염 #폐기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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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File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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