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lobal NEWS

Global NEWS 상세보기
Title [일본] 석탄 화력 발전소 수출 지원 중단

일본은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따라 해외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국가 지원을 종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요일(2021.3.29.)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빠르면 4월 22~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변화 관련 온라인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본은 일본국제협력은행(Japan Ban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의 대출 형식으로 석탄 화력 발전소 수출에 대한 국가 지원을 계속해 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7월 일본은 석탄 화력 발전소 수출 지원 기준을 강화했으나, 국가 지원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이든 정부의 기후변화 대처가 탈탄소화를 위한 국제적 움직임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가 장관은 ‘녹색(Green)’으로 가는 것이 일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2050년까지 일본을 탄소중립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오는 11월 유엔 기후변화회의를 앞두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새로운 목표치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View Original URL View Original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File
Sources 자카르타포스트
Global NEWS 이전글 다음글
Prev [영국] 환경부 장관, 영국 강 오물 배출 방지법 공약
Next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요 해상 풍력 계획 발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