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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어린이 자연환경보전 소중함 '일깨워'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북구 관내 초등학생 1,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체험교육 열어..


광주시 북구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자연환경보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북구 환경보존 중점지도학교 8개교 36개반 초등학생 1,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수생태를 관찰하고 생태일지 등을 기록하는 '호수생태원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청과 환경부 지정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관·연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북구 환경보존 중점지도학교인 용봉초, 일동초, 광림초, 대자초, 각화초, 일곡초, 문정초, 문화초등학교 등 8개교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운영은 학교별 지정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자연생태 해설사의 설명으로 수생식물원, 곤충서식지, 생태연못, 버드나무 군락지, 수변습지 등을 관찰하면서 생태일지를 기록하고 감상문을 작성하게 되며 테마별 꽃단지와 야생초화원의 생태 관찰을 통해 식물명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이 기록한 생태일지는 심사를 통해 표창하고 다음달 5일에는 청품쉼터 공원 일원(제4수원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환경보전과 관련된 산문, 자유시, 그림그리기 등 사생대회도 개최할 계획으로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보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호수생태원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21일 '자연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초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청풍공원과 호수생태원에서 내 나무(배롱나무)심기 체험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 2008-05-19   환경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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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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