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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제5회 그린에너지엑스포' 21일 개막

'제5회 그린에너지엑스포'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이번 전시회는 16개국 195개 업체가 참여해 470부스에서 국내·외의 우수한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선보인다.



그린에너지엑스포 컨퍼런스, 대구솔라시티센터 주관 제5회 대구솔라포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 독일연방정부신재생에너지 세미나 등이 개최되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승행사, 신재생에너지 시설견학 등이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제적 권위지인 독일의 포톤인터내셔날에 세계적 유망전시회로 선정된바 있다.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사가 증대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시장 선점을 위한 홍보마케팅 수단으로의 높은 활용성 때문에 국내·외 유명기업들의 대거 참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참가 외국(독일, 중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체코, 아랍에미레이트 등) 업체는 80개사(180부스)로써, 전체규모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태양전지 생산 세계 1, 2위인 일본의 SHARP사와 독일의 Q-Cells사, 인버터 생산 세계 1, 2위인 독일의 SMA사와 오스트리아의 Fronius등이 매년 참가해 왔다. 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듀폰, 일본의 히타치 등 세계적 기업이 금년부터 전시회에 참가한다.



국내 업체로는 대기업최초로 태양광발전사업에 진출한 현대중공업, 몽골내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10만호 보급사업을 추진 중인 대성그룹, 국내최초 다결정 태양광전지를 생산하는 미리넷솔라,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 모듈을 생산하는 한국철강, 국내 최초로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KPE 등 다수업체가 참가한다.



대구·경북에서는 지난 1월 성서공단에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전지 생산 공장을 준공한 미리넷솔라, 태양광주택전문기업으로 선정된 영신 이에프티, 태양열·지열·바이오매스 일체식 냉난방장치 공급사인 동서기연, 지열·대기열 이용 히트펌프를 제조하는 지오선, 추적식 태양광시스템 전문 제조사인 에타쏠라 등이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그린에너지컨퍼런스는 40개 세션에 걸쳐 해외 전문가 80여명과 국내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최첨단의 신ㆍ재생에너지 기술과 산업동향이 소개된다.

독일연방정부의 신재생에너지세미나, 2008년도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2013세계에너지총회 유치일환으로 세계에너지위원회 및 세계의 유명 에너지전문가 초청 국제포럼인 제2회 글로벌에너지포럼, 대구솔라시티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대구솔라포럼 등과 함께 지식경제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설명회도 마련돼 있어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하는 국내·외의 에너지자원확보 관련 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과 관련정책을 일시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계행사로 방천리 매립가스자원화시설, 신천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시설에 등에 대한 견학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시승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출처: 2008-05-20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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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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