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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30일부터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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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이 참석하는 ´제9차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BRN) 회의´가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BRN)는 1995년 우리나라 주창으로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연방, 몽골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6개 회원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페인 대표 등 30여명과 국내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섬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주제로 논의를 벌인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EABRN의 앞으로의 활동전략, 아태지역 섬과 연안 협력사업 추진 결의안 등이 담긴 ´제주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생물권보전지역´은 람사습지, 세계자연유산과 함께 국제기구가 공인하는 세계 3대 자연보호지역 중의 하나. 2004년 11월 현재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키산맥, 몽골 고비사막 등 세계 97개국 459개 지역이 지정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북한의 구월산을 비롯, 설악산, 백두산, 제주도가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됐다 출처:에코티비(05-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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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Korea |
Sources |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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