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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성남, 야생동물 보호 운동 전개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밀렵꾼들에 의한 야생동물의 밀렵 및 밀거래 행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야생 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및 먹이주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본청을 비롯, 각 구청에 단속반을 편성하고 1차(2005.12.12∼12.18), 2차(2006.1.16∼1.22)에 걸쳐 모란시장 주변 건강원, 불법엽구 제작·판매업소, 박제품 제작·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밀렵·밀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 집중적으로 성남시 전 산림지역에서 올무, 덫, 창애 등 불법엽구 및 독극물, 뱀 그물 등을 수거하는 한편 겨울철 폭설 등으로 야생동물의 먹이가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다음달 중 민·관·군 합동으로 성남시계 등산로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 겨울철 야생동물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그동안 성남시에서 추진해온 자생동식물보호시설설치(울타리) 및 야생 부상조수 치료 등 자연환경보전사업으로 관내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와 서식밀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야생 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및 먹이주기'운동 전개 뿐 아니라 지속적인 생태 환경보존운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환경법률(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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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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