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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낙동강대장정 환경마라톤 우포늪 행사 개최

경남도는 람사르총회 성공개최 기원과 람사르총회 전국홍보를 위해 개최한 낙동강 대장정 환경마라톤 주자들이 지난 3월 22일 낙동강 발원지 강원도 태백 황지 못에서 출발하여 지난 8월 24일 제 7구간인 창녕 우포늪에 도착함에 따라 이달 21일 종착지 을숙도를 향한 제8구간 우포늪 발진행사를 개최한다.



우포늪은 람사르총회 경남유치의 근간이 된 습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람사르총회를 유치한 경상남도에서는 우포늪의 젖줄 낙동강 줄기를 따라 대장정 환경마라톤을 개최해 람사르총회 경남개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마산 3.15마라톤클럽에서 주관하는 낙동강 대장정 환경마라톤은 월 1회 주기로 10개 구간에 걸친 436km를 대장정 메인주자와 주행구간 지역단위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참여한다. 출발 및 종료지점에서 람사르 홍보물을 나눠주는 한편 주행 중에는 람사르 구호를 외친다. 람사르 홍보깃발과 홍보현수막을 지참해 람사르총회 경남개최를 홍보하고 있다. 강원도 태백 제1구간에서 우포늪 제 7구간에 이르기까지 총 310km에서 연 1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8구간 우포늪 행사는 창녕군 우포늪생태관에서 밀양시 초동면 까지 약 50km를 주행할 계획이다. 대장정 메인주자 90명을 비롯한 경남도청, 창원시청, 농협 등 창원, 마산, 창녕, 밀양, 고성, 진해 등 도내 지역 및 직장의 10개 마라톤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경남도청, 창녕군청,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도민일보, 농협경남지역본부, 경남은행 등 후원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포늪 발진행사를 갖고 도민들의 격려 속에 행사참석 내빈들과 함께 2.5Km를 함께 주행 한 뒤 밀양, 양산, 구포를 거쳐 종착지 을숙도로 향하게 된다.



제8구간 주로일정은 이달 21일 오전 9시 20분부터 발진행사를 마친 뒤 오전 10시부터 창녕우포늪생태관을 출발해 유어삼거리(8.2km), 남지읍 시남마을(14.9km), 남지읍 아지마을(18.8km), 길곡면 외동마을(31.3km), 부곡면 임해진 삼거리(39.0km), 본포교 삼거리(43.8km)를 지나 밀양시 초동면 성북마을까지 50km를 완주하게 된다.



이후 구간별 일정은 제9구간은 10월 12일 밀양 초동면 성북마을에서 양산 수청마을까지 40Km를 주행하게 된다. 마지막 제10구간은 양산 수청마을에서 종착지 을숙도 수자원공사까지 36Km를 달리게 된다. 해단식은 람사르총회가 개최중인 11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해단식을 갖고 낙동강 1300리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출처 : 2008-09-19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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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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