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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받으세요
매월 첫째주 화요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앞에서

진주시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앞에서 관련 정비업체의 협조를 받아 자동차배출가스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 주는 행사를 벌인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

시는 자동차 수의 증가에 따라 자동차가 배출하는 가스가 대기오염의 주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무료점검과 함께 허용기준치 이상의 매연을 발생하는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대기오염을 저감시킴으로써 전국 제일의 환경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보전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앞에서 대동.한일.유신정비공업사를 비롯하여 교통안전공단진주자동차검사소, 삼성정비, 안전종합정비, 대영기공사 등 7개 확인검사 대행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경적소음, 배기소음 분야 등에 대해 무료로 점검을 실시해 주고 기준초과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부품 점검 및 정비토록 안내하여 단속에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시 관내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측정기와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고 휘발류 및 가스차는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을, 경유차는 매연을 중점 단속하게 되며, 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사용정지 등 개선명령과 함께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또한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첨부하여 신고된 차량과 신고된 차량 중 정기검사 및 정밀검사 기간을 경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개선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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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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