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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녹차수도 보성에서 茶 문화축제 열린다
제32회 보성다향제, 5월 6~9일 팡파르

신이내린 최고의 선물, 녹차

전국 최대 주산지이며 가장 양질의 차가 생산된 녹차의 본고장 보성에서 '제32회 보성다향제'가 오는 5월 6~9일 성대히 개최된다.

13일 군은 전국 최고의 녹차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는 녹차의 본향으로서 차 문화 보급과 계승 발전을 위해 개최된 보성 다향제가 문화관광부 선정 예비유망축제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체류·체험형 세계적인 축제로 32회째를 맞아 첫차(우전) 수확시기와 동양 최대의 연분홍 빛 일림산 철쭉이 만나는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4일간) 보성 체육공원을 비롯한 차밭, 일림산, 대원사 및 보조장소 등에서 '2007년 세계녹차페스티벌'과 '2010년 세계 녹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준비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굽이굽이 녹차의 물결이 춤추고 연분홍빛 대향연 철쭉의 만남인 제32회 보성다향제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녹차'를 주제로 다향의 밤을 시작으로 다신제, 차잎따기 경연·체험 등 차 문화 행사, 동양 최대의 100여만 평 일림산 철쭉제, 녹차 웰빙체험, 천년고찰 대원사에서의 전통문화체험, KBC열창무대, 차사랑 열린음악회, 녹차밭 대향연, 다향백일장, 제2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전국산악자전거 경주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와 기획 이벤트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에 32회째를 맞는 보성다향제는 전국 최대 녹차 생산지로서의 보성을 '녹차수도'로 만들기 위해 국제 차요리 축제를 비롯한 동아시아 차문화비교세미나, 한·중·일 삼국 차 문화 교류전, 국제 수제차 만들기 시연, 제3회 보성명차 선정대회, 전국 차음식 경연대회, 전국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생활 다례시연 등 다양한 차 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100여만 평의 일림산 철쭉행사는 산신제와 가족등반대회, 산사랑 리본달기, 산악인 등반대회, 통일염원 녹차시음과 녹차떡 나눔 한마당행사가 이어진다.
보성군은 매년 다향제를 개최해 한국 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차 문화 저변 확대와 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결과 지난해 보성을 찾은 관광객이 570만 명이 넘었고, 5000억 여원이라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이번 다향제는 도올 김용욱 선생이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돼 한국의 대표적인 차 축제로 2007년 보성세계녹차페스티벌과 2010년 보성세계녹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준비 축제로 그 기대가 크다.

군 관계자는 "제32회 보성다향제가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웰빙축제'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거듭 날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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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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