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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친환경상품 보급활성화 토론회 개최
재활용제품 매장 운영.실태조사 공개
공성진 의원.자원순환연대 공동 주최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공성진 의원(한나라당)과 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15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친환경상품의 보급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측이 지난해 11~12월에 걸쳐 전국 7대 도시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 81개를 대상으로 ‘재활용제품 교환.판매매장 운영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81개 조사사업장 중 상당수가 재활용매장을 설치, 운영하지 않거나 법정규모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 의원측은 “2005년 7월부터 시행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법이 발효돼 공공기관에 대해 친환경상품의 구매는 의무화됐으나, 이를 민간부문으로 확산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환경부 이찬희 환경경제과장이 나와 ‘친환경상품 보급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의 김영란 사무국장이 ‘재활용제품 판매실태결과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를 갖는다.
아울러 녹색소비자연대의 조윤미 실장, 한국자원재생재활용연합회 김기홍 부회장, 환경상품홍보사업단 오장환 대표, (주)엔투비 강영철 팀장, 친환경상품진흥원의 문승식 구매진흥국장 등의 지정토론을 통해 친환경상품 활성화 방안을 심층 모색한다.
특히 토론회와 병행해 대형 유통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상품들을 전시, 소개한다.
공 의원은 앞서 지난해에 ‘친환경상품의 생산.소비 확산을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백화점 및 대형유통업체 등에서 친환경상품매장을 설치, 운영토록 하는 관련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출처: 환경시사일보 (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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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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