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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기상청, 軍과 기상협력 강화
기상청이 기상관측 강화를 위해 軍과 손을 잡는다.

기상청(청장 이만기)은 13일 오전 11시 기상청 5층 회의실에서 국방부와 기상청 관계관이 참석하는 ‘제1차 관·군 기상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관·군 기상정책협의회’는 현대화된 우리 군의 성공적인 군사 작전을 위해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정보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청과 군의 기상부대와의 긴밀한 기상정보 및 기술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기상청의 군에 대한 기상 지원 강화 방안과 국내 군공항을 이용하는 민간항공기에 대한 기상청의 효율적인 기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기상청은 오지나 특수한 지역에 기상장비를 설치하는데 군의 도움을 받고 설치된 기상관측장비에서 수집된 기상관측 자료는 기상청의 기상감시 및 예보는 물론 군의 작전에도 활용케 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주한미군으로부터 전시작전 기상예보 임무가 우리 군으로 이양될 예정인 시점에서 개최됨에 따라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과 국방부는 작년 9월 30일 기상자료 및 정보의 교환, 기상 연구개발 및 지원, 인력교류, 비상시 기상정보의 지원에 대한 업무협력 강화키로 합의 한 바 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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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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