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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올해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선정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올해 도전과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수준을 높이고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밝혀준 인물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으로 선정, 시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최근 논란이 됐던 줄기세포 문제를 심도있게 방영한 MBC PD 수첩 제작팀을 비롯, 문화·예술, 의료, 정치, 종교, 법조, 시민사회계 등 각계를 망라해 88인(단체포함)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박지성(국가대표 축구선수) ▲한비야(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앙드레김(디자이너) ▲김선아(삼순이 주연) ▲ 김위찬(블루오션 저자) ▲아드보카트(국가대표 축구 감독) ▲차인표·신애라 부부 ▲정몽구(현대기아차 회장) ▲문국현(유한킴벌리 사장) ▲노정혜(서울대 연구처장) ▲김우창(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도서위원장)등 개인과 한국야쿠르트 아줌마 등 88인(단체포함)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은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몸소 실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 300여명을 각계 인사로부터 추천 받아 11명의 심사위원단의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며 "상패는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해 깊이 있는 의미를 표현해온 임옥상 화가가 제작했다"고 말했다.

상패(사진)에는 조상들이 귀히 여긴 별자리 삼태성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도(국보 제 288호)에 담아 디자인했다. 이 별은 세상을 구제할 인물을 태어나게 하거나 그런 인물을 지켜주는 것으로 예로부터 북두칠성 못지 않게 소중하게 여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심사위원을 맡은 사람은 김수종 한국일보 주필,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성준용 연세대 교수,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 오세훈 변호사, 이상영 친환경상품진흥원 원장, 이치범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 임옥상 화백, 장재연 아주대 의대 교수, 최열 환경재단 대표, 한경구 국민대 교수 등이다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룸에서 열린다.

출처:에코저널(0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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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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