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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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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경남지역 세계 물의 날 행사 다채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남지역 일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20일 낙동강환경관리청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의 중요성 및 물절약의식을 높이기 위해 창원과 김해, 통영, 거제 등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낙동강환경청은 이날 창원시 신월동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기념식을 가진뒤 창원시 용호동과 중앙동 일대에서 물절약시설 설치 의무화 등을 촉구하는 물절약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또 창원대 경남환경기술개발센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학교내 산학협동연구관 국제회의장에서 경남지역 수자원의 지속적 관리와 안전한 음용수의 공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통영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연안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22일 오전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 일대 바다에서 바다오염조사를 위한 해수 채수행사를 갖는다.

환경련은 또 이날 오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통영시 산양읍 한국해양연구원이 조성중인 바다목장화 해역을 찾아 감성돔 치어 방류행사를 갖기로 했다.

거제환경운동연합은 세계 물의 날 다음날인 23일 구천댐과 동부면 산양천에서 "거제도 수자원 순례"를 가진다.

거제YMCA와 함께 벌이는 이번 순례는 댐과 하천, 바다를 잇는 코스로 정해졌으며 순례에 참가한 시민들은 하천의 올바른 활용방안과 생태계의 순환구조를 현장교육을 통해 체험한다.

이밖에 거제시도 22일 장승포동 신부월드상가 건물에 예고없이 수돗물 공급을 중단, 주민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1일 절수운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내달 13일에는 창녕군 우포늪 일대에서 낙동강환경청과 육군39사단이 공동으로 우포늪 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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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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