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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서울시가 아이들의 주말을 책임진다! 주말마다 ‘이색’프로그램 열려



    서울시가 아이들의 주말을 책임진다! 주말마다 ‘이색’프로그램 열려


[환경일보] 안상미 기자 =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주말마다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남산 팔각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어린이택견교실’이 진행된다. 택견은 201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전통무예로 품밟기, 딴죽, 차기 등의 기본 동작들과 겨루기 등을 무료로 배우고 전문가의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마실 물과 편안한 복장을 준비해 팔각광장을 찾으면 된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토요일 오전 10시 ‘꿈의숲 실험왕’을 진행한다. ‘좋은 미생물의 역할’, ‘우리집안의 세균을 잡아라’, ‘세균잡는 미생물용액 만들기’, ‘세균맨을 찾아라’ 등의 놀이로 재미있는 과학체험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6세이상의 어린이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교과서 자연학습’은 토요일 오전 10시 남산공원, 중랑캠핑숲, 용산공원, 낙산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과서 속 생물과 생태의 이야기를 숲에서 직접 관찰하며 배우는 과학탐구로 곤충,매미,환경 등 소주제로 진행되며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공방(친환경비누 만들기)’는 토·일요일 오후 2~4시까지 서울숲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수질 오염과 토양오염, 아토피를 유발시키는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본다. 부모님을 동반한 초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현미경 관찰교실’은 토요일 오후 2~4시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현미경 구조를 알아본 후 수생 생물 관찰, 미생물 현미경 접사 및 동영상을 촬영하며 자연의 신비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초·중·고 단체가 참여대상이다.

‘자연창의교실’은 이번 21일 오후 3~4시30분까지 길동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젊은층에서 유행이 되고 있는 ‘걱정인형만들기’와 ‘종이직조짜기’을 배울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박2일 동물원 대탐험캠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오전 11시까지 서울동물원에서 진행된다. 코끼리, 유인원, 기린, 호랑이 등을 생태를 지켜보고 스콜체험, 캠프화이어 등 사육사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출처:2012.07.20.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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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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