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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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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경남도, 서울에서 람사르 홍보 행사

경남도는 '2008 람사르 총회'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환경과 습지보전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오는 14일 서울 청계천과 월드컵 공원에서 'Korea Ramsar Festival'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계천에서 펼쳐질 환경퍼레이드는 환경관련 주요인사와 서울 시민들 1천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환경과 람사르 총회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람사르 총회의 경남개최를 알린다.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될 람사르 슈퍼콘서트에서는 국내 최고수준의 가수와 함께 환경과 습지 보전에 전 국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환경퍼레이드는 청계천에서 서울시청 광장까지 2Km 구간을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한 이만의 환경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인사와 재경도민회, 서울시민 등이 참여해 람사르 총회 출정식을 갖고, 사람, 새, 물고기를 뜻하는 타고와 함께 3개 그룹으로 나눠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첫 번째 그룹은 '2008 람사르 총회가 경남 개최'란 테마로 람사르 깃발과 홍보배너, 1차에서 9차까지 총회를 개최한 나라들의 민족의상과 조류 캐릭터, 람사르 홍보대사, 람사르 기업서포터즈, 경남도 캐릭터인 경남이와 경이, 염광여상 고적대, 무공해 전기자동차 등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펼친다.



두 번째 그룹은 '생명체들의 작은 우주 습지'를 테마로 람사르 어린이 홍보단, 동물 캐릭터, 람사르 조형물, 주요내빈 탑승 퍼레이드 차량, 환경단체, 대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뒤를 따르게 된다.



세 번째 그룹은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을 테마로 미스 람사르 홍보사절단, 프라노 아트, 취타대, 외발 자전거, 키다리, 인라인 동호회, Green Wave(시민참여) 등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슈퍼콘서트는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14일 오후 7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따오기의 일생'이라는 마임작품 공연을 시작으로 양희은, 신형원, 조영남, 김흥국,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거미, 바비킴, 임태경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부대행사로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Ramsar 전시 Zon을 구성해 람사르 총회 홍보관을 운영하게 된다. 습지관련 전문가들을 배치해 습지 동식물 페이스 페인팅, 습지곤충 목조각, 점토로 물새·람사르 로고 목걸이 만들기, 한지를 이용한 물새인형 만들기, 습지식물 염료로 스카프·손수건 만들기, 습지의 의미를 나누는 람사르 희망 바람개비 만들기 등 참여ㆍ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별전시로 한국습지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조류ㆍ습지ㆍ생물 등 습지관련 사진 10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경상남도는 람사르총회 홈페이지(ramsar2008.go.kr)를 통해 람사르 자원봉사자와 람사르 읍면동 홍보위원,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서울행사 참가 희망자를 모집했다. 또 재경도민회를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퍼레이드단을 구성해 대거 동참토록 하고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람사르총회 경남개최를 전국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람사르총회준비기획단(055-211-5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2008-06-04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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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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