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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의정부 반환공여지 및 지역 발전계획 수립
교육 문화 어우러진 삶의 질 획기적
의정부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 수립토록 돼 있는 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에 대한 발전종합계획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에 제출한 발전종합계획에 따르면 의정부역앞의 캠프홀링워터는 의정부역세권을 감안 도로, 공원, 광장기능을 주로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가능동 미군 헬기장 부지였던 캠프 라과디아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되 기존의 도로(대로 2개노선)를 유지하고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체육공원(40000㎡)과 시내 중심부에 부족한 도서관 확충을 위해 도서관 부지로(8000㎡)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금오동의 캠프 시어즈와 캠프 카일은 기존의 계획대로 경기북부지역의 광역행정타운 유치를 위한 광역행정타운 부지로 활용하고, 국군 2군수 사령부옆의 캠프 에세욘은 각종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레포츠공원 조성과 종합문화회관, 도서관, 공공청사를 배치 할 계획이다.
또한 호원동의 미군 하사관 교육대인 캠프 젝슨을 근린공원으로 결정, 의정부 예술공원으로 조성하여 시의 관문에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가능동의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민자를 유치해 4년제 대학 및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토록 할 방침이다.
고산동에 소재한 캠프 스텐리에는 광운대학교 캠퍼스(397000㎡)와 종합체육시설, 체육공원(노스타 사격장)을 조성 할 방침이며,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인 산곡동 472-1번지 일원 토지에는 지난달 2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와 같이 광운대학교 캠퍼스 및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시의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전체 소요사업비는 2015년까지 약1조3천4백40억원(국비, 지방비, 민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소요 재원의 원활한 확보 여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 제출된 의정부시 발전종합계획(안)은 공청회 등의 절차와 지방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자치부의 최종 승인이 난후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군사도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교통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시민 휴식공간이 대폭 확충되며,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선진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출처 : (주)환경일보(200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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