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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폐기물 매립가스자원화 본격화
수도권매립지에 50MW급 발전시설 준공
인천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매립가스에 대한 자원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환경부가 민자유치(BTO; 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지난 2004년 3월, 착공한 50MW 발전시설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되는 '매립가스를 이용한 50MW급 스팀터빈 발전시설'은 현대모비스,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기술, 토탈이엔에스 콘소시엄인 에코에너지(주)에서 773억원을 투자한 민자사업.
50MW 발전시설은 제1·2매립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79만㎥(550㎥/분)의 매립가스를 이용, 연간 3억9천만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에코에너지는 향후 11년간 발전시설 운영권을 갖게 된다.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의 질(質)은 음식물쓰레기까지 함께 매립했던 제1매립장에서 양질의 가스가 포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 이후에 폐기물을 매립한 제2매립장은 상대적으로 가스의 질이 떨어진다는 전언이다.
이에 앞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9.88MW 발전시설을 운영해 매월 459만kwh의 전력을 생산,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번 50MW급 발전시설 준공은 매립가스 자원화를 통한 온실가스(메탄가스) 감축분의 CDM사업 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에코저널(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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