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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불법광고 없는 깨끗한 도시 '앞장'
경기도, 건전한 옥외광고물 관리에 철저 기해
경기도 내의 낡고 크고 원색적으로 무질서한 간판들이 줄어들면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쾌적한 가로환경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간단체를 통해 실시한 불법·유해광고물 정비, 수거포상제 등이 활성화되면서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이 지난해 977만1177건에서 올해1179만5594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유해광고물 정비 등 일선에서 옥외광고물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 옥외광고업무 추진평가에서 파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옥외광고 대상전 금상을 수상한 파주시는 표준통합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규모 지주간판 정비사업으로 대형간판을 소규모 통합간판으로 교체하는 등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우수기관은 군포시·안성시, 장려는 용인시·안양시·리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 기관들은 폰팅·안마·게임장 등 불법 광고물 정비와 내실 있는 옥외광고물 관리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옥외광고물 업무평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일까지 6개 항목 26개 영역에 대해 실시됐으며 그중 파주·용인·안양 등 기관장의 관심도가 높고 파주·군포시 등 전담부서가 잘 갖춰진 시·군의 광고물 업무 수행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성남·부천·시흥· 광주·고양 등과 같이 전담부서를 미확보하거나 기관장 등의 관심도가 낮은 시·군들은 평가 결과가 낮았다.
경기도는 최우수 기관인 파주시에 3000만원의 사업비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우수기관인 군포·안성시에는 각각 2000만원 및 도지사 표창, 장려에는 용인, 안양·구리시에 대해 각각 1000만원의 사업비와 도지사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우수 수범사례로 해외선진옥외광고물 벤치마킹(안양,김포), 아름다운간판 사진전(용인,김포), 행정광고물 게첨통제(군포), 사이버 무료광고 홈페이지 운영(파주), 주인 없는 광고물 정비사업(구리) 등 총 9건을 발굴 전 시군에 알려 광고물관리 업무 발전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는 옥외광고물의 디자인 및 품질 향상, 불법광고물 예방 등을 위해 광고업자 교육 및 간담회, 불법행위업자에 대한 엄중처벌 등으로 건전한 옥외 광고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주)환경일보(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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