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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광주시, 김치축제 안전성 확보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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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광주김치대축제'되는 김치 전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1단계로 관련부서 합동으로 김치축제에 참가하는 지역 김치생산 14개 업체 42건의 제품의 시료를 채취, 납 성분, 기생충 란, 색소 추가여부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보건환경硏에서는 수거된 김치의 성상, 타르색소, 보존료, 납, 카드뮴, 기생충(란)검사 등 총 6항목을 검사한 후 그 결과를 공표케 된다. 추후 수거 의뢰된 김치에 대해서도 김치축제가 열리는 11월 16일 전까지 모든 검사를 완료 할 계획이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김치축제에 출품 및 판매 금지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김치 공동브랜드인 '감칠배기'의 사용권한 부여 인증 후에도 분기별 1회 무작위 수거 후 정기검사를 실시, 2회 이상 불합격된 제품에 대해서는 공동브랜드 사용 중지, 인증업체에 대한 HACCP 도입 의무화, 원·부재료에 대한 원산지, 생산자, 생산일자 등 생산이력시스템을 구축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김치생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년와 같은 기생충 알 파동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김치 안전성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기념·체험행사인 '사랑나눔 김치담그기' 및 '경연대회', '2006인분 김치김밥 만들기' 등과 관련, 현장에서 소요되는 원·부재료의 공급선도 철저히 확인해 가장 믿을 수 있고 맛깔스런 광주김치의 진면목을 보여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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