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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산림청, 숲가꾸기사업 확대 추진
"숲! 우리 미래를 풍요롭게 합니다"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우리 숲을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숲가꾸기를 최우선의 정책과제로 추진, 내년에도 숲가꾸기 사업을 대폭 확대 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올 한해 동안 국비 1,584억원, 지방비 786억원 등 총 2,538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있는 산림중 숲가꾸기가 필요한 18만ha의 숲을 가꿀 계획이다.
올해는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숲가꾸기 12만ha와 맑은물 공급을 위해 수원함양림 가꾸기 3만ha, 주요 고속도로변 경관림 조성 1만ha 등 산림의 기능별로 차별화된 숲가꾸기 통해 다양한 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국산재 활용 촉진 및 재생에너지(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 확대를 위해 숲가꾸기 산물 수집사업에 171억원을 투입하고 취약계층 근로자 4천명을 숲가꾸기에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숲가꾸기를 통해 생산되는 나무를 땔감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 주는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산주들에게 숲가꾸기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산주와의 만남'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내달 1일 대전국립현충원 주변 숲가꾸기 대상지에서 올해 '숲가꾸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을 직접 가꾸어 주는 일일체험와 더불어 모노레일, 임내작업차, 케이블윈치 등 임업기계장비 운영시범도 병행케 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 기간에 일반 시민이나 학생들이 숲가꾸기를 체험코자 할 경우는 체험장 선정, 작업도구 및 기술지도인력을 지원해 줄 계획"이라면서 "이번 숲가꾸기 기간 동안 전국 500여개 기관·단체에서 약 10만명이 숲가꾸기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숲가꾸기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산림청 홈페이지나 산림청 숲가꾸기팀 또는 시·군·구의 산림·녹지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숲가꾸기'의 유래는 故 박정희 대통령이 지난 1977년도 식목행사에서 '봄철에 심은 나무를 가을철에 가꾸는 날로 정해 추진하자'는 말씀에 따라 매달 11월 첫째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로 제정했다.
이후 1990년도부터는 11월 첫째주를 '육림주간'으로 명칭을 변경되어 오다 지난 1995년부터 11월 한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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