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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한·중 황해환경 공동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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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황해에서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과 공동으로 중국 시험조사선 절해환감호(477t)를 이용, 제10차 한·중 황해환경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한·중 황해환경 공동조사는 4개의 정선 33개 정점에서 해수 및 해저퇴적물의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중금속 등 4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할 계획으로 실행중에 있다. 한·중 황해환경 공동조사는 지난 1993년 체결된 한·중환경협력협정에 의거 1997년부터 양국 연안 및 황해 공해역에 대해 실시돼왔다. 황해 전 해역에 대한 과학적 환경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과 황해 환경에 대해 양국이 국가차원의 공동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수과원 관계자는 "동 조사는 연 1회만 실시돼 황해의 해양환경 특성을 상세히 밝히기는 어려우나 한·중간 각종 환경정책 입안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조사회수, 조사해역 및 조사항목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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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Policy tr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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