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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고품질 상수도 행정 구현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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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부터 정수장 현대화 본격 추진
청주시는 도심 외곽지역의 택지개발 등 급속한 개발과 시민의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른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을 위한 고품질 상수도 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수도정비기본계획'의 목표년도인 2011년에는 급수인구가 현재 63만3888명에서 72만 명으로 급수보급률 98%로 시민에게 양호한 수질, 필요한 수량, 적정 수압을 고루 갖춘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현재 지북·영운정수장 및 광역상수도로 3원화 돼 있는 정수시설 중 지북·영운정수장은 시설의 노후로 인한 정수시스템의 기능 저하와 원수의 수질악화(이취미)시 대처가 불가능하다며 내년부터 12만5천톤/일의 통합현대화 정수장을 시설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다. 또한 금천·용암동 지역의 배수체계를 직접배수에서 간접배수방식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유지하고, 고지대 출수불량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9억5000만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배수관(D=800mm·L=1.17㎞) 확장공사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공정률 80%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 수도관 총 604km 중 424km를 정비했고, 올해 44억원을 투자해 22km를 교체 추진할 계획으로 상반기 중 내덕동과 모충·대성동 일원 17km에 대해 교체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나머지 5km도 교체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대폭 강화해 일일검사를 하루 6회 이상 실시하고, 법적으로 6개 항목을 주 1회 실시하도록 규정된 주간검사를 11개 항목을 주 2회 실시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출처 : (주)환경일보(2006-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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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Policy tr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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