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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청주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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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생활불편을 초래해 왔던 모충4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 지역은 그간 주거불량지구로 주민생활 불편은 물론 재해위험이 상존돼 개발의 시급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33억3,600만원을 들여 모충동 335-175번지 일원 연면적 103,908㎡에 대해 도로 670m와 상하수도 130m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공동주택 958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정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이달 한달간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이후 내년 2월 사업시행 인가받아 오는 2010년 준공을 목표로 2008년 본격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숙원사업 및 현안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주민의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2006-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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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Policy tr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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