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Korean News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Title 수도권 상수도 요금 인상
내년과 2008년의 상수도 요금이 올해 톤당 140원 보다 각각 10원, 20원 인상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내년도 한강수계 물이용부담금 부과율을 물사용량 1톤당 150원, 오는 2008년은 160원으로 조정,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물이용부담금 부과율은 환경부장관을 위원장으로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강원도지사, 충청북도지사, 수자원공사사장, 한국전력공사사장 등 총8명으로 구성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매 2년마다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사업비 재원조달계획을 고려, 조정하고 있다.
지난 1999∼2000년에는 톤당 80원, 2001∼2002년에는 110원, 2003∼2004년에는 120원, 작년에는 130원, 올해는 140원으로 결정, 부과했다.
내년부터 2년간의 물이용부담금 부과율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협의를 거쳐 주민 가계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 최소한의 인상률인 내년 톤당 150원, 2008년도 톤당 160원으로 합의·결정했다.
이번 물이용부담금 개정은 상수도요금에 반영돼 한달 평균 20t을 사용하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내년에는 200원, 2008년에는 400원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강수계관리기금은 내년 3,693억원, 2008년 3,957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그동안 재원 부족으로 수변구역 토지매도 신청분 중 미매수 토지에 대한 매수 및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의무제 시행에 대비한 비용 지원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물이용부담금 부과율 조정으로 토지매수 활성화, 수질오염총량제 의무제 전환 등을 통해 앞으로 팔당호를 비롯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성과가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10-02)
File
View Original URL View Original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Sources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Prev 담양사랑 하모니 댄스·뮤직 파티
Next 기상청, 軍과 기상협력 강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