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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부산시, 대형경유차 배출가스 지도점검
부산시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공공사업용 대형 경유자동차 5,15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주요 대기오염을 배출하고 있는 대형 시내버스, 트럭 등 경유차량은 부산시 전체차량의 약3%에 불가하나 이들 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으로 인한 자동차 공해는 전체의 약 36%에 해당돼 이에 대한 관리 및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구·군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반과 합동으로 3차례에 걸쳐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 가능한 공공사업용 경유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지도점검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지도점검은 ▲1차 이달 27일∼내달 4일까지 무료점검 등 대상업체 홍보계도 ▲2차 내달 10일∼11일 구·군 및 대행업체 청소차량 대상 지도점검 ▲3차 내달 12일∼31일 시, 구·군, 경찰청, 교육기관 등 소속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시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에 앞서 무료점검을 희망하는 사업자(기관)는 시에서 매주 금요일 시행하는 무료점검 및 구·군의 환경관련부서에서 자체 시행하는 무료점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료점검 및 홍보기간 이후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배출 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사용정지 등 의법 조치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면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해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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