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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녹색자금 관리시스템 확 바뀐다
산림자원 관리를 위한 녹색자금관리단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지난달부터 시행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단법인 '녹색자금관리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녹색자금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산림의 환경기능증진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이다. 그 동안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관리해 왔으나 사업선정, 자금운용ㆍ관리 측면에서 공정성 등에 대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녹색자금관리의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 및 사후관리를 강화코자 녹색자금 관리주체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산림청으로 이관하고 독립된 재단인 녹색자금관리단에 위탁 관리토록 했다.
녹색자금관리단은 대표이사인 관리단장 하에 총무팀, 사업팀, 자금팀 등 3개 팀으로 구성ㆍ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금 운용ㆍ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한편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산림환경기능증진사업의 효과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가 하기 어려운 민간차원의 산림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산림체험ㆍ교육사업 등의 지원을 늘리고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원된 사업은 철저하게 평가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국민에게 더 많은 산림의 공익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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