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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평택 평화신도시 본격 추진
▲국제평화신도시 위치도
국제화계획지구 지정고시
평택 국제평화신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경기도는 "기존의 주택 수급관계조절을 위주로 하는 신도시조성과는 달리 대규모 산업기능과 지원역량을 강화한 자족기반의 전략적 거점도시(C4)건설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도에 따르면 평택시 고덕면 일원 528만평 규모의 국제화계획지구가 9월 21일 지정·고시돼 앞으로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대비한 국제화중심도시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는 이번 국제화계획지구 지정으로 앞으로 개발계획 승인 후 토지보상을 실시하고 실시계획 승인후 건설공사를 오는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국제화계획지구는 경제자유구역과는 달리 국내대기업의 입지가 가능해 수도권 입지난 해소로 국내·외 대기업유치와 R&D 및 물류·유통기능의 도입으로 산업지도를 개편하고 산업지원역량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전략적인 국제화기능으로 외국교육기관 및 외국대학을 유치하여 국제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타운, 쾌적하고 이국적인 주거공간과 Culture Park등을 자연스럽게 연계하여 문화교류가 촉진되는 국제문화·교류도시로 구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수도권 남부의 광역생활 중심도시로서 인적·물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타운등 광역적 기반시설들을 지구내 배치하는 한편,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총연장 37km의 광역도로 2개노선과 도민의 오랜숙원인 고속철도남부역사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BRT등의 도입으로 대중교통중심체계로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내외의 녹지·하천들이 단절되지 않도록 함박산을 주축으로 환상형 녹지대와 서정천의 친수공간,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화계획지구 개발사업으로 건설투자 등 연관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는 22조1천억원, 고용유발효는 72만명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기여와 평택시의 연간 1,674억원의 재정수입이 증가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화계획지구의 지정은 평택항개발, 높은 외국인 거주비율, 평택-아산만권 광역개발계획 등 국제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잠재적 요충지에서 국제화도시로 태동하는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주)환경일보(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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