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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전남도 친환경 농산물인증 수월
순천대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 전문인증기관 지정 전라남도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순천대학교(총장 김재기)는 교내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센터장 손보균)가 지난 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전문인증기관 제28호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는 전남 지역의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업인들의 요구 수렴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수행코자 설립됐다.
순천대에 따르면 현재 친환경농산물은 정부의 친환경농업육성정책 및 소비자들의 고품질 안전 농산물 선호 성향에 힘입어 그 생산량이 연평균 40%씩 증가하는 추세다. 내년에는 1조원, 오는 2010년에는 약 2조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FTA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 압력이 증대됨에 따라 전남도는 전략 산업으로서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역을 확대하고 총 농업 생산량의 약 30%를 친환경농업 생산물로 생산할 계획이어서 전남지역에서만도 막대한 양의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정부의 친환경농산물 직접지불사업의 주요 구성요건이어서 많은 농민들에 의한 인증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대책의 시행으로 유통업자들에 의한 인증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순천대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의 전문인증기관 지정으로 전남지역의 급증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증업무를 근거리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전남 동부권의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보균 센터장은 "이번 인증기관 지정을 계기로 친환경인증센터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비롯한 농가의 소득기반 확보 및 안전농산물의 보급, 생산을 도울 계획"이라면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친환경농업의 교육 및 정보 교환 등의 역할을 수행해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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