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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국제적 환경규제 적극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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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냉난방 적용 아파트 실증 연구개발 착수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올해 산업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아파트)의 지열 냉난방 시스템 적용성에 관한 연구과제'에 대해 코오롱건설과 2011년 7월 31일까지 5년간 실증 및 연구개발을 함께하기 위한 기술개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5년간 총 8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집단주거형(공동주택) 시설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삼아 지열 냉난방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지열히트펌프의 국산화율을 95% 이상으로 높이고 한정된 부지에 적용 가능하도록 지중 열교환 부문의 설계를 최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열시스템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히트펌프 부문에서는 압축기를 개선하고 친환경 냉매를 채택하며 ISO에서 규정된 기준보다 95%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제어시스템에서는 설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능형 제어 및 운영 시스템 구축, 관로망 제어시스템 개발, 그리고 요소부품 및 설비 개발을 통해 최적의 국산 공동주택 지열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그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기본으로 열병합 발전시스템을 일부 보조열원 및 동력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지열 히트펌프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환경에 적용해봄으로써 R-22(프레온) 냉매 사용으로 인해 국제적인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기존 히트펌프의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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