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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버려진 소각열을 30억으로
군산 폐기물소각장 시범 추진
군산의 폐기물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잉여열을 에너지로 바꿔 연간 30억원 이상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조짐이다. 환경부는 군산에 소재하는 지정폐기물공공처리장(이하 폐기물소각장)에 에너지시설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화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며, 12일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산 폐기물소각장은 앞으로 매일 11톤의 증기를 생산해 연간 5만2920톤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를 인근 산업체에 공급하게 되며, 이에 따라 9월부터 신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은 산업체는 연간 816만ℓ에 달하는 연료를 절감하게 돼 30억원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게 된다. 이는 연간 약 8486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기후변화협약에 대처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군산처리장의 시범사업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소각 잉여열의 신재생에너지화 사업은 민간 소각업체로 그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현재 총 111개소에 달하는 민간소각시설 중 시간당 2톤 이상을 소각하는 54개 시설을 대상으로 가능성 여부와 경제성 등을 조사·분석해 소각 잉여열의 에너지화를 촉진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출처 : (주)환경일보(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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