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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장흥군 하수도시설' BTL 심의 확정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손주석)은 환경시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06년도 하수관거 BTL사업 중 최초로 '장흥군 하수도시설' 민자사업 시행을 심의,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장흥군 하수도시설 민자사업은 2006년도 29개 하수관거 BTL사업 가운데 공단이 담당하기로 한 20개 사업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 계획처리구역 내에서 발생되는 오·폐수를 적정 처리해 공공수역에 방류함으로써 득량만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로 수익형 민자사업방식(BTO)과 임대형 민자사업방식(BTL)을 결합, 시행하는 본 사업은 추정 총사업비가 837억4,600만원(하수처리시설 28,068, 관거시설 55,678)이다.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회진면의 4개 하수종말처리시설(6,400톤/일)과 하수관거정비시설(85㎞)을 대상으로 민간의 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설사업기본계획(RFP; Request For Proposal)은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달중에 장흥군에서 고시하게 된다. 향후 사업제안서 접수 및 평가, 협상,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내년 하반기에 공사착공과 3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오는 2010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민간사업자가 시설투자비의 대부분을 조달해 건설업무와 20년간의 운영을 담당하는 본 사업은 사업참여자의 부담을 완화해 가장 경제적인 비용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업 탈락자에게도 제안비용을 보상하게 된다. 아울러 민간사업자가 운영기간 중 적정 운영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성과에 따라 정부부담금을 감액 지급한다.
또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의무시공비율을 작년 하수관거 BTL사업과 동일하게 30%로 규정, 적정한 사업품질 확보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수관거 BTL사업에서 준공·운영지표로 도입된 I/I(Infiltration/Inflow; 침입수/유입수)는 준공지표에서 제외하고 운영보조 지표로 활용하게 된다.
공단이 담당하는 20개 사업중 잔여 19개 사업은 RFP(안)에 대한 전문기관 검토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정의 절차를 거쳐 민투심 심의를 통해 RFP(안)을 확정, 해당 주무관청별로 고시할 예정이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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