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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30년 고비용 연료사용 관행물 깨다
해양수산부는 지난주 '2006년도 하반기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부 각과 담당자 및 혁신 관련 담당자, 서면심사 결과 발표자로 선정된 팀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우수사례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자체 경진대회다.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 36건(해양수산부 27건, 공공기관 9건)이 응모됐으며, 이중 해양수산부 6건과 공공기관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선정되는 등 총 7건이 선정됐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호(3,491톤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30년 고비용 연료사용 관행물 깨다'는 내용으로 실습선 연료비의 획기적인 예산절감을 위한 혁신우수사례로 응모했다.

이는 노후 실습선을 해기사 양성과정에 활용하고 있는 연수원이 30년 이상 고유황 경유를 사용해 왔던 실습선에 관행을 깨고 Bunker A로 교체함으로써 실습선의 연료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례다.
 
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실습선 한우리호에 작년 3월 교체를 통해 1억 9,610만원의 효과를 봤다.
 
한반도호는 금년 1월 도입함으로써 연간 1억 6,800만원 의 연료절감으로 실습선 운영 예산의 24%, 전체 연료비의 약 60%의 절약을 가져올 전망이다.

또한 기관의 출력이 증대되고, 친환경 측면에서 슬러지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해양환경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는 국제적인 유가 상승 등 연료비가 급상승하는 실정에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 관공선에 확대해 연간 150억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30여년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의 모범 사례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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