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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광주시, 상수도 수질개선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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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부와 건설교통부에서 물관리 계획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수질보전을 위해 대대적으로 나섰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복호 수질보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먹는 물 측정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등 수질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동북호의 수질을 1985년 동복호 담수초기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수질보전 종합대책을 수립, 금년부터 2020년까지 15년동안 총 569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 목표를 3.0에서 2.5이하 CODmg/L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성인 남자가 하루에 물 2ℓ씩 70년 동안 마셔도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정도의 기준치에 적합한 먹는 물 수질기준 유지를 위해 매월 4개 정수장에 대해 55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를 상수도본부 홈페이지(http://water.gjcity.net)에 게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누수사고의 신속한 복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누수신고 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옥내 급수시설에 대해 수용가의 전액부담으로 시설, 교체 등을 해 온 것을 앞으로는 옥내 급수시설 세척, 갱생,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과 수질검사 비용의 일부를 보조 또는 융자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를 위한 수도급수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이외에도 수도꼭지 수질확인제 실시, 자체 종합평가시스템 도입 등 수질보전 노력을 대대적으로 펼친 결과 지난 5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환경부 주관 2006년도 먹는 물 측정분석 숙련도 전국 기관평가에서 평가대상 11개 전항목 모두 '매우 만족' 환산점수 100점으로 평가받았다. 광주시 위길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142만의 생명수인 수돗물은 전 시민이 함께 아끼고 사랑할 때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 부족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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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Policy tr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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