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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섬지역 식수난 해결 5,660억 투입
전라남도는 오는 2013년까지 195개 유인도서의 급수난 해결을 위해 '도서지역 식수난 해결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5,660억원을 투입, 저수지 축조와 관정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관내 279개소 유인도서에는 도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20여 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84개 도서에서만 식수난이 해결돼있다.
나머지 195개의 도서에서는 단기간의 가뭄에도 저수지와 관정이 고갈돼 3∼7일제 제한 급수나 운반급수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매년 격일제 급수와 운반급수 등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완도군 노화읍과 보길면, 신안군 흑산면 등 14개 도서를 대상으로 저수지 축조와 관정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1단계 사업으로 오는 2009년까지 상습 식수난지역 51개 도서에 3,893억원을 투입해 33개소의 저수지 축조와 14개소에 관정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상 상수원 개발이 어려운 지역은 해수 담수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오는 2013년까지 진도군 대마도를 비롯한 144개소에 1,767억원을 투입해 해수담수화 및 관정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전남도내 섬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완전히 해결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국비 재원 확충과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에 시군에서 예산을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도비에서도 사업비의 일부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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